전북 올 여름 평균기온·열대야 역대 1위

입력 2024.09.05 (21:39) 수정 2024.09.05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철 전북지역 평균기온과 열대야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기후 특성을 보면, 전북 평균기온은 25.8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았습니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일수도 평년보다 6.3일 많은 22.4일로, 역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4.3일로 역대 4위에 해당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올 여름 평균기온·열대야 역대 1위
    • 입력 2024-09-05 21:39:35
    • 수정2024-09-05 22:17:45
    뉴스9(전주)
올해 여름철 전북지역 평균기온과 열대야일수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기후 특성을 보면, 전북 평균기온은 25.8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았습니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일수도 평년보다 6.3일 많은 22.4일로, 역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4.3일로 역대 4위에 해당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