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한탄강 페스타 개최…백영현 포천시장 대담

입력 2024.09.05 (21:40) 수정 2024.09.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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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천시가 생태관광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열립니다.

오늘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포천은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한 한탄강 일원에서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답변]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우리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 9월 7일부터 가든 페스타 가을 꽃, 코스모스 억새와 같은 가을꽃을 만끽하고 또 특히 가족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또 주말에는 항상 버스킹이 운영되는 이런 가든 페스타 축제가 개최가 됩니다.

[앵커]

올해는 특히 한탄강에 y형 출렁다리가 첫 선을 보인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이게 관광 명소가 될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는데 어떤 다리인가요?

[답변]

우리 y자형 출렁다리는 그런 주탑이 없는 와이어가 밑 하단에 설치되는 특수한 교량입니다.

이런 곳에 2500명이 동시에 올라가 있어도 안전할 정도로 또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Y자형 교량도 9월 7일 준공이 됩니다.

아마 많이들 오셔서 또 이렇게 신비하게 설치되어 있는 와이자형 출렁다리를 즐기는 것도 또 축제의 일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지난달에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됐는데요.

시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포천시에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지요?

[답변]

저희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향후 3년간 국비 100억 원이 지원이 되는 사업입니다.

저희는 또 특히 관내에 3개 대학이 있습니다.

이 3개 대학과 연계해서 우리 포천에 많은 첨단 기업들이 유치하게 되면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포천에서 교육을 해서 또 포천에 있는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해서 포천에 정착할 수 있는 이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서 이제 포천시가 향후 3년 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합니다.

어떤 특색 있는 사업 구상하고 계세요?

[답변]

저는 모든 사업 중에 최고 기본이 되는 사업은 포천에서 아이들을 책임지고 다 키우겠다는 포천의 봄 365 이런 사업을 통해서, 새벽에 아이들을 직접 케어할 수 없는 그런 부모 특성이 있는 부모들도 있고 또 밤 늦은 시간까지 케어할 수 없는 그런 부모들도 있을 겁니다.

저희는 이런 틈새에 맞는 맞춤형 돌봄 사업을 시행해서 부모들이 아이들 이렇게 걱정이 돼서 일을 못 하는 그런 부분을 없애고 또 특히 사교육비가 제로인 포천시 포천 교육발전특구 특별시를 만들어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가 이제 임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남은 2년 동안 포천시의 주요 시정 과제와 비전에 대해서도 짧게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포천시는 8,100여 개나 되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또 걸맞게 정주 환경이 조성이 돼야 하는데, 나머지 기간에도 저는 정주 환경 조성하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추진을 해 나갈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관광특구를 지정해서 포천에 100년을 준비해 가고 정말 정착하고 싶은 포천, 살고 싶은 포천을 만들어가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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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인] 한탄강 페스타 개최…백영현 포천시장 대담
    • 입력 2024-09-05 21:40:34
    • 수정2024-09-05 21:52:09
    뉴스9(경인)
[앵커]

포천시가 생태관광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열립니다.

오늘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포천은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한 한탄강 일원에서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답변]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우리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 9월 7일부터 가든 페스타 가을 꽃, 코스모스 억새와 같은 가을꽃을 만끽하고 또 특히 가족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또 주말에는 항상 버스킹이 운영되는 이런 가든 페스타 축제가 개최가 됩니다.

[앵커]

올해는 특히 한탄강에 y형 출렁다리가 첫 선을 보인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이게 관광 명소가 될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는데 어떤 다리인가요?

[답변]

우리 y자형 출렁다리는 그런 주탑이 없는 와이어가 밑 하단에 설치되는 특수한 교량입니다.

이런 곳에 2500명이 동시에 올라가 있어도 안전할 정도로 또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Y자형 교량도 9월 7일 준공이 됩니다.

아마 많이들 오셔서 또 이렇게 신비하게 설치되어 있는 와이자형 출렁다리를 즐기는 것도 또 축제의 일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지난달에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됐는데요.

시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포천시에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지요?

[답변]

저희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향후 3년간 국비 100억 원이 지원이 되는 사업입니다.

저희는 또 특히 관내에 3개 대학이 있습니다.

이 3개 대학과 연계해서 우리 포천에 많은 첨단 기업들이 유치하게 되면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포천에서 교육을 해서 또 포천에 있는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해서 포천에 정착할 수 있는 이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서 이제 포천시가 향후 3년 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합니다.

어떤 특색 있는 사업 구상하고 계세요?

[답변]

저는 모든 사업 중에 최고 기본이 되는 사업은 포천에서 아이들을 책임지고 다 키우겠다는 포천의 봄 365 이런 사업을 통해서, 새벽에 아이들을 직접 케어할 수 없는 그런 부모 특성이 있는 부모들도 있고 또 밤 늦은 시간까지 케어할 수 없는 그런 부모들도 있을 겁니다.

저희는 이런 틈새에 맞는 맞춤형 돌봄 사업을 시행해서 부모들이 아이들 이렇게 걱정이 돼서 일을 못 하는 그런 부분을 없애고 또 특히 사교육비가 제로인 포천시 포천 교육발전특구 특별시를 만들어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가 이제 임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남은 2년 동안 포천시의 주요 시정 과제와 비전에 대해서도 짧게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포천시는 8,100여 개나 되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또 걸맞게 정주 환경이 조성이 돼야 하는데, 나머지 기간에도 저는 정주 환경 조성하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추진을 해 나갈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관광특구를 지정해서 포천에 100년을 준비해 가고 정말 정착하고 싶은 포천, 살고 싶은 포천을 만들어가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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