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양산에서 소녀상 ‘모욕테러’ 잇따라 발생

입력 2024.09.05 (21:45) 수정 2024.09.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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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남교육청 2청사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선글라스와 어깨띠를 씌우고, '흉물'이라고 적힌 팻말을 세워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오후 1시 반쯤 양산시 물금읍 양산도서관에서도 같은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창원 오동동 문화 광장 소녀상에도 비슷한 '모욕 테러'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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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양산에서 소녀상 ‘모욕테러’ 잇따라 발생
    • 입력 2024-09-05 21:45:51
    • 수정2024-09-05 21:54:21
    뉴스9(창원)
어제(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남교육청 2청사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선글라스와 어깨띠를 씌우고, '흉물'이라고 적힌 팻말을 세워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오후 1시 반쯤 양산시 물금읍 양산도서관에서도 같은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창원 오동동 문화 광장 소녀상에도 비슷한 '모욕 테러'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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