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업 이해 넓힌다”…교류에 교육까지
입력 2024.09.05 (23:12)
수정 202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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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인적 교류에 이어 상호 이해 교육 과정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등 울산을 대표하는 8개 기업체 직원들과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벌써 4회차.
기수별로 울산시와 8개 기업체에서 각 15명씩 참가해 울산시의 역점사업이나 기업체의 사회공헌을 발표하고 기업체도 방문합니다.
[김양희/울산시 인재교육과장 : "울산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 교육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의가 한창인 울산시설공단.
회의를 주재하는 김규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전무 출신입니다.
김두겸 시장이 기업의 경영 비결을 산하 공기업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기업과 인사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대신 울산시의 서기관급 공무원을 HD현대중공업으로 파견했습니다.
[김규덕/울산시설공단 이사장 : "공공부문의 세금으로 일을 하는 엄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민간의 역동성이나 생동감을 (공공에)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시는 HD현대중공업이 건축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현대중공업과 함께 정부 부처를 찾아 공장 건축허가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인적 교류에 이어 상호 이해 교육 과정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등 울산을 대표하는 8개 기업체 직원들과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벌써 4회차.
기수별로 울산시와 8개 기업체에서 각 15명씩 참가해 울산시의 역점사업이나 기업체의 사회공헌을 발표하고 기업체도 방문합니다.
[김양희/울산시 인재교육과장 : "울산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 교육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의가 한창인 울산시설공단.
회의를 주재하는 김규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전무 출신입니다.
김두겸 시장이 기업의 경영 비결을 산하 공기업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기업과 인사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대신 울산시의 서기관급 공무원을 HD현대중공업으로 파견했습니다.
[김규덕/울산시설공단 이사장 : "공공부문의 세금으로 일을 하는 엄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민간의 역동성이나 생동감을 (공공에)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시는 HD현대중공업이 건축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현대중공업과 함께 정부 부처를 찾아 공장 건축허가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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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기업 이해 넓힌다”…교류에 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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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5 23:12:20
- 수정2024-09-06 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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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인적 교류에 이어 상호 이해 교육 과정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등 울산을 대표하는 8개 기업체 직원들과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벌써 4회차.
기수별로 울산시와 8개 기업체에서 각 15명씩 참가해 울산시의 역점사업이나 기업체의 사회공헌을 발표하고 기업체도 방문합니다.
[김양희/울산시 인재교육과장 : "울산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 교육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의가 한창인 울산시설공단.
회의를 주재하는 김규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전무 출신입니다.
김두겸 시장이 기업의 경영 비결을 산하 공기업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기업과 인사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대신 울산시의 서기관급 공무원을 HD현대중공업으로 파견했습니다.
[김규덕/울산시설공단 이사장 : "공공부문의 세금으로 일을 하는 엄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민간의 역동성이나 생동감을 (공공에)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시는 HD현대중공업이 건축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현대중공업과 함께 정부 부처를 찾아 공장 건축허가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인적 교류에 이어 상호 이해 교육 과정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등 울산을 대표하는 8개 기업체 직원들과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벌써 4회차.
기수별로 울산시와 8개 기업체에서 각 15명씩 참가해 울산시의 역점사업이나 기업체의 사회공헌을 발표하고 기업체도 방문합니다.
[김양희/울산시 인재교육과장 : "울산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 교육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의가 한창인 울산시설공단.
회의를 주재하는 김규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전무 출신입니다.
김두겸 시장이 기업의 경영 비결을 산하 공기업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기업과 인사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대신 울산시의 서기관급 공무원을 HD현대중공업으로 파견했습니다.
[김규덕/울산시설공단 이사장 : "공공부문의 세금으로 일을 하는 엄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민간의 역동성이나 생동감을 (공공에)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산시는 HD현대중공업이 건축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현대중공업과 함께 정부 부처를 찾아 공장 건축허가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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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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