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사업’ 부실 집행 21건 적발

입력 2024.09.06 (07:52) 수정 2024.09.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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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해 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감사 결과, 실제 일하지 않은 청년의 출근부를 제출받아 인건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재직자를 대상자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구체적인 산출 근거 없이 인건비를 인상해 집행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도 근거 없이 편성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23명이 신분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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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일자리 사업’ 부실 집행 21건 적발
    • 입력 2024-09-06 07:52:39
    • 수정2024-09-06 08:47:58
    뉴스광장(부산)
부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해 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감사 결과, 실제 일하지 않은 청년의 출근부를 제출받아 인건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재직자를 대상자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구체적인 산출 근거 없이 인건비를 인상해 집행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도 근거 없이 편성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23명이 신분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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