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돌봄사업 통합 계획 철회해야”

입력 2024.09.06 (08:11) 수정 2024.09.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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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재가노인돌봄사업 통·폐합 추진에 복지계 종사자들이 일방적 통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가 민관과 함께 이뤄냈던 복지사업체계를 무시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논의 없이 기계적인 감원을 시도하고 있다며 개편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사업 대상이 중복되고 제공하는 서비스도 유사하다는 이유를 들어 통합을 추진해 연간 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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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가노인돌봄사업 통합 계획 철회해야”
    • 입력 2024-09-06 08:11:08
    • 수정2024-09-06 08:53:41
    뉴스광장(대구)
대구시의 재가노인돌봄사업 통·폐합 추진에 복지계 종사자들이 일방적 통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가 민관과 함께 이뤄냈던 복지사업체계를 무시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논의 없이 기계적인 감원을 시도하고 있다며 개편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사업 대상이 중복되고 제공하는 서비스도 유사하다는 이유를 들어 통합을 추진해 연간 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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