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 고장으로 양방향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 불편

입력 2024.09.06 (08:27) 수정 2024.09.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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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전철의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7시 7분쯤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임시 통로를 통해 20m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신속한 이동 조치로 전동차에 갇힌 승객들은 없었다"면서 "전원을 공급하는 주회로 장치가 가동이 안 돼서 추가 기술 인력을 투입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비교적 큰 고장인 만큼, 복구에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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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경전철 고장으로 양방향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 불편
    • 입력 2024-09-06 08:27:33
    • 수정2024-09-06 09:23:20
    사회
경기 의정부경전철의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7시 7분쯤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발견돼 전 구간 양방향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임시 통로를 통해 20m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신속한 이동 조치로 전동차에 갇힌 승객들은 없었다"면서 "전원을 공급하는 주회로 장치가 가동이 안 돼서 추가 기술 인력을 투입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비교적 큰 고장인 만큼, 복구에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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