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사업’ 부실 집행 21건 적발

입력 2024.09.06 (10:00) 수정 2024.09.06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해 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감사 결과, 실제 일하지 않은 청년의 출근부를 제출받아 인건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재직자를 대상자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구체적인 산출 근거 없이 인건비를 인상해 집행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도 근거 없이 편성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23명이 신분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년 일자리 사업’ 부실 집행 21건 적발
    • 입력 2024-09-06 10:00:01
    • 수정2024-09-06 10:33:29
    930뉴스(부산)
부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부실하게 진행해 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감사 결과, 실제 일하지 않은 청년의 출근부를 제출받아 인건비를 지급하는가 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재직자를 대상자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구체적인 산출 근거 없이 인건비를 인상해 집행했으며, 임차료와 관리비도 근거 없이 편성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23명이 신분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