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

입력 2024.09.06 (11:17) 수정 2024.09.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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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6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고, 윤 대통령은 어제(5일) 국회에 두 사람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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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6 11:17:34
    • 수정2024-09-06 13:45:06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6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고, 윤 대통령은 어제(5일) 국회에 두 사람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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