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늦더위에 낙동강·섬진강 녹조 지속

입력 2024.09.06 (12:28) 수정 2024.09.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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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됐지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낙동강과 섬진강의 녹조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어제 오후 3시에 낙동강 유역 진양호와 섬진강 유역 옥정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낙동강 유역의 조류경보는 강정고령 등 3개 지점에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고, 진양호와 해평 등 4개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중부지방 녹조는 다소 완화돼 한강 팔당호와 금강 보령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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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늦더위에 낙동강·섬진강 녹조 지속
    • 입력 2024-09-06 12:28:58
    • 수정2024-09-06 1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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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됐지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낙동강과 섬진강의 녹조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어제 오후 3시에 낙동강 유역 진양호와 섬진강 유역 옥정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낙동강 유역의 조류경보는 강정고령 등 3개 지점에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고, 진양호와 해평 등 4개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중부지방 녹조는 다소 완화돼 한강 팔당호와 금강 보령호에 내려졌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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