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중화·수유·번동 모아타운 통과…20곳 8천600세대 공급

입력 2024.09.06 (13:30) 수정 2024.09.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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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과 수유동 등 모아타운 4곳에 주택 8천607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4건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를 통과한 안건은 ▲ 구로구 구로동 728일대 ▲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 ▲ 강북구 수유동 52-1일대 및 번동 41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입니다.

이들 4개 지역에 모아주택 20개소를 추진해 주택 8천607세대(임대 1천704세대 포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입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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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6 13:30:25
    • 수정2024-09-06 13:32:54
    사회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과 수유동 등 모아타운 4곳에 주택 8천607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4건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를 통과한 안건은 ▲ 구로구 구로동 728일대 ▲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 ▲ 강북구 수유동 52-1일대 및 번동 41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입니다.

이들 4개 지역에 모아주택 20개소를 추진해 주택 8천607세대(임대 1천704세대 포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입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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