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학부모, 충북대서 증원 철회 촉구

입력 2024.09.06 (19:29) 수정 2024.09.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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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 의대생 학부모들이 오늘, 충북대 본부 앞에서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계속 추진하면 학생들이 수업 현장에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북의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가 무너지면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 커지고, 환자들의 이탈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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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학부모, 충북대서 증원 철회 촉구
    • 입력 2024-09-06 19:29:50
    • 수정2024-09-06 19:45:49
    뉴스7(청주)
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 의대생 학부모들이 오늘, 충북대 본부 앞에서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계속 추진하면 학생들이 수업 현장에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북의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가 무너지면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 커지고, 환자들의 이탈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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