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 시작…“복지위원·교육위원 구성”

입력 2024.09.08 (15:40) 수정 2024.09.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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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의료 공백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나선 가운데, 정부측은 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KBS에 “여야 정책위의장들이 오늘부터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체 규모는 각 주체별로 3명에서 4명이 참여하는 거로 논의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각 당에서는 중진 의원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회인 복지위,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할 거로 보인다”며 “정부에선 보건복지부, 교육부 소속 장차관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초 협의체에 참석할 거로 예상됐던 여야 정책위의장은 실무 조율만 참여한 뒤, 기존에 논의됐던 ‘민생협의체’를 통한 지원에 나설 거라고 해당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추석 연휴 전 1차 회의 개시를 목표로 협의체 구성과 운영안을 논의 중이며, 의료계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물밑 접촉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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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8 15:40:07
    • 수정2024-09-08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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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의료 공백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나선 가운데, 정부측은 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KBS에 “여야 정책위의장들이 오늘부터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체 규모는 각 주체별로 3명에서 4명이 참여하는 거로 논의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각 당에서는 중진 의원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회인 복지위,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할 거로 보인다”며 “정부에선 보건복지부, 교육부 소속 장차관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초 협의체에 참석할 거로 예상됐던 여야 정책위의장은 실무 조율만 참여한 뒤, 기존에 논의됐던 ‘민생협의체’를 통한 지원에 나설 거라고 해당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추석 연휴 전 1차 회의 개시를 목표로 협의체 구성과 운영안을 논의 중이며, 의료계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물밑 접촉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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