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양궁대회 1년 앞으로…준비 ‘박차’

광주에서 열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광주시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광주국제양궁장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숙소 확보와 교통 대책 등도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2일에는 안산·기보배·김옥금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파리올림픽에서 '독학 양궁'으로 화제가 된 차드 마다예 선수 등의 출전도 추진합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90여 개 나라에서 9백여 명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