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에 교인 10만 명 대집회…사고 없이 종료

입력 2024.09.09 (07:47) 수정 2024.09.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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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부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한 종교 행사가 3시간여 만에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어제(8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부산·울산·경남 교회 신도 10만명이 모인 가운데 '9·8 해운대 성령 대집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3개 중대를 투입해 안전 사고에 대비했으며, 주최 측도 행사 종료 후 신도들을 분산시켜 지하철역 등으로 유도해 별다른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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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백사장에 교인 10만 명 대집회…사고 없이 종료
    • 입력 2024-09-09 07:47:54
    • 수정2024-09-09 08:40:14
    뉴스광장(부산)
코로나19 이후 부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한 종교 행사가 3시간여 만에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어제(8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부산·울산·경남 교회 신도 10만명이 모인 가운데 '9·8 해운대 성령 대집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3개 중대를 투입해 안전 사고에 대비했으며, 주최 측도 행사 종료 후 신도들을 분산시켜 지하철역 등으로 유도해 별다른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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