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럴림픽 ‘강원 선수’ 활약…사격 박진호 2관왕

입력 2024.09.09 (10:13) 수정 2024.09.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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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패럴림픽이 오늘(9일) 새벽 막을 내린 가운데, 강원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강릉시청 소속 사격 박진호 선수는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와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정호원 선수는 경기 보조선수로 함께 뛴 김승겸 코치와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3)에서 금메달을, 혼성 페어(스포츠등급 BC3)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습니다.

또, 강릉시청 소속 사격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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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패럴림픽 ‘강원 선수’ 활약…사격 박진호 2관왕
    • 입력 2024-09-09 10:13:03
    • 수정2024-09-09 10:22:02
    930뉴스(강릉)
2024 파리패럴림픽이 오늘(9일) 새벽 막을 내린 가운데, 강원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강릉시청 소속 사격 박진호 선수는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와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정호원 선수는 경기 보조선수로 함께 뛴 김승겸 코치와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3)에서 금메달을, 혼성 페어(스포츠등급 BC3)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습니다.

또, 강릉시청 소속 사격 심영집, 이유정 선수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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