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에 ‘파나마 프로에드재단’ 등 3곳 선정

입력 2024.09.09 (10:48) 수정 2024.09.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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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과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의 빈 교원 대학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은 학생들이 쉽게 교육자원에 접근하도록 모바일 도서관과 디지털 도구를 지원했으며, 프로에드 재단은 문해력을 증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된 지역사회 10곳에서 운영한 점이, 빈 교원 대학은 도심지역에 ‘복스미 교육 협력망’을 설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고,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 달러와 함께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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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10:48:49
    • 수정2024-09-09 16:30:40
    문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과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의 빈 교원 대학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은 학생들이 쉽게 교육자원에 접근하도록 모바일 도서관과 디지털 도구를 지원했으며, 프로에드 재단은 문해력을 증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된 지역사회 10곳에서 운영한 점이, 빈 교원 대학은 도심지역에 ‘복스미 교육 협력망’을 설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고,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 달러와 함께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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