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감자 생산량 11.1% 늘어…“재배면적 증가”
입력 2024.09.09 (12:00)
수정 2024.09.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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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봄감자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1.1%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봄감자 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9만 7,613톤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모두 늘어난 결과입니다.
봄감자 재배면적은 올해 1만 5,521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5.6%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파종기 가격 호조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감자 가격은 킬로그램당 2,180원으로 평년(1,873원)에 비해 높습니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2,562kg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감자가 자라는 시기인 5월 이후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경북이 6만 9,882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7.6%를 차지했습니다.
충남(6만 7,117톤)과 강원(4만 7,790톤)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봄감자 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9만 7,613톤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모두 늘어난 결과입니다.
봄감자 재배면적은 올해 1만 5,521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5.6%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파종기 가격 호조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감자 가격은 킬로그램당 2,180원으로 평년(1,873원)에 비해 높습니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2,562kg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감자가 자라는 시기인 5월 이후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경북이 6만 9,882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7.6%를 차지했습니다.
충남(6만 7,117톤)과 강원(4만 7,790톤)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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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봄감자 생산량 11.1% 늘어…“재배면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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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9 12:00:43
- 수정2024-09-09 12:04:36

재배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봄감자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1.1%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봄감자 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9만 7,613톤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모두 늘어난 결과입니다.
봄감자 재배면적은 올해 1만 5,521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5.6%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파종기 가격 호조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감자 가격은 킬로그램당 2,180원으로 평년(1,873원)에 비해 높습니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2,562kg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감자가 자라는 시기인 5월 이후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경북이 6만 9,882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7.6%를 차지했습니다.
충남(6만 7,117톤)과 강원(4만 7,790톤)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봄감자 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9만 7,613톤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모두 늘어난 결과입니다.
봄감자 재배면적은 올해 1만 5,521ha(헥타르)로 지난해보다 5.6%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파종기 가격 호조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감자 가격은 킬로그램당 2,180원으로 평년(1,873원)에 비해 높습니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2,562kg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감자가 자라는 시기인 5월 이후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경북이 6만 9,882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7.6%를 차지했습니다.
충남(6만 7,117톤)과 강원(4만 7,790톤)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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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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