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천NCC,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전남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의 여천NCC(주)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여수시와 여천NCC는 6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신규 인력 채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왔고,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이 26곳으로 늘었습니다.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고, 정기명 여수시장은 “동반성장을 위해 청년 취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