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할인 ‘온누리상품권’ 졸속 2차 판매…곳곳 항의
입력 2024.09.09 (18:25)
수정 2024.09.09 (1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 할인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가 시작된 오늘(9일) 부산 지역 은행 곳곳에서 상품권을 팔지 않아 구매자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항의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최대 10~15%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를 이날 시작했지만, 현장 판매하는 종이 상품권은 재고가 없어 대부분 시중, 지역은행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 영업시간 이전부터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대기한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난 2일 1차 판매 때 당초 목표액인 3천억 원을 넘어 4천억 원 이상이 팔렸으며, 종이 상품권은 추가 발행이 어려워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최대 10~15%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를 이날 시작했지만, 현장 판매하는 종이 상품권은 재고가 없어 대부분 시중, 지역은행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 영업시간 이전부터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대기한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난 2일 1차 판매 때 당초 목표액인 3천억 원을 넘어 4천억 원 이상이 팔렸으며, 종이 상품권은 추가 발행이 어려워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별 할인 ‘온누리상품권’ 졸속 2차 판매…곳곳 항의
-
- 입력 2024-09-09 18:25:05
- 수정2024-09-09 18:27:16
특별 할인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가 시작된 오늘(9일) 부산 지역 은행 곳곳에서 상품권을 팔지 않아 구매자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항의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최대 10~15%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를 이날 시작했지만, 현장 판매하는 종이 상품권은 재고가 없어 대부분 시중, 지역은행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 영업시간 이전부터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대기한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난 2일 1차 판매 때 당초 목표액인 3천억 원을 넘어 4천억 원 이상이 팔렸으며, 종이 상품권은 추가 발행이 어려워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최대 10~15%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차 판매를 이날 시작했지만, 현장 판매하는 종이 상품권은 재고가 없어 대부분 시중, 지역은행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 영업시간 이전부터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대기한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난 2일 1차 판매 때 당초 목표액인 3천억 원을 넘어 4천억 원 이상이 팔렸으며, 종이 상품권은 추가 발행이 어려워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최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