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만가지’ 생각에 빠진 홍 감독…내 볼 피하나? 라볼피아나!

입력 2024.09.09 (19:24) 수정 2024.09.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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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일(10일) 밤 11시,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팔레스타인 전 0대 0 무승부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오만에 입성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피파랭킹 76위 오만은 한 수 아래 상대임은 분명하지만, 우리에겐 ‘오만 쇼크’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더욱더 ‘오만’은 금물입니다.

감독 선임의 공정성 논란을 결과로 증명하려고 했던 홍명보 감독도 벼랑 끝에 몰렸는데요. 부임 두 번째 경기만에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또 한 번 ‘라볼피아나’ 전술이 등장할지도 관심인데, 오만 전을 하루 앞둔 지금 홍명보 감독의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가득 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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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19:24:47
    • 수정2024-09-09 20:09:26
    스포츠K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일(10일) 밤 11시,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팔레스타인 전 0대 0 무승부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오만에 입성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피파랭킹 76위 오만은 한 수 아래 상대임은 분명하지만, 우리에겐 ‘오만 쇼크’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더욱더 ‘오만’은 금물입니다.

감독 선임의 공정성 논란을 결과로 증명하려고 했던 홍명보 감독도 벼랑 끝에 몰렸는데요. 부임 두 번째 경기만에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또 한 번 ‘라볼피아나’ 전술이 등장할지도 관심인데, 오만 전을 하루 앞둔 지금 홍명보 감독의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가득 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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