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파리패럴림픽 ‘강원 선수’ 활약…사격 박진호 2관왕 외

2024 파리패럴림픽이 오늘(9일) 막을 내린 가운데, 강원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강릉시청 소속 사격 박진호 선수는 R1 남자 10ｍ 공기소총 입사와 R7 남자 50ｍ 소총 3자세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정호원 선수는 경기 보조 선수로 함께 뛴 김승겸 코치와 보치아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혼성 페어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습니다.

‘제3대 강원도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제3대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직노동조합이 오늘(9일) 강원도청에서 출범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윤정애 공무직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공공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강원도청에는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 등 노조 2개가 조직돼 있습니다.

공무직노동조합에는 사업소 포함 500여명이 가입돼 있습니다.

인제·평창,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잇따라

강원도와 인제군은 오늘(9일) 인제와 원통전통시장에서 물가 안정 홍보 활동을 겸한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평창군도 오늘(9일) 대화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등을 구매했습니다.

내일(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원주와 춘천, 강릉 등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