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2도

입력 2024.09.09 (19:47) 수정 2024.09.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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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무더위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산에선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곳곳으론 9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9월로 들어선 이후 부산에선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요.

특보는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의 원인은 대기 상층에 고온 건조한 고기압이 머물고 있는데다, 주변 바닷물의 온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낮에는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건데요.

내일도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 차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는 추석 연휴 전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부산이 25도, 양산이 2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32도, 김해 양산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남해동부 먼바다에선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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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2도
    • 입력 2024-09-09 19:47:29
    • 수정2024-09-09 20:05:22
    뉴스7(부산)
가을의 문턱에서 무더위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산에선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곳곳으론 9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9월로 들어선 이후 부산에선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요.

특보는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의 원인은 대기 상층에 고온 건조한 고기압이 머물고 있는데다, 주변 바닷물의 온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낮에는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건데요.

내일도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 차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는 추석 연휴 전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부산이 25도, 양산이 2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32도, 김해 양산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남해동부 먼바다에선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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