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공사 인근 ‘해송’ 발견…국내 첫 이식
입력 2024.09.09 (21:50)
수정 2024.09.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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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해양방류시설 공사현장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해송이 발견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식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하수처리장 해양방류시설 공사 도중 천연기념물 '해송'과 '긴가지 해송' 등 4개체를 발견하고 최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해송이 서식하고 있는 암반을 1km 가량 옮기는 방식으로 뿌리째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연산호가 아닌 해송 이식은 첫 사례로 제주도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위해 3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거쳐 생존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하수처리장 해양방류시설 공사 도중 천연기념물 '해송'과 '긴가지 해송' 등 4개체를 발견하고 최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해송이 서식하고 있는 암반을 1km 가량 옮기는 방식으로 뿌리째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연산호가 아닌 해송 이식은 첫 사례로 제주도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위해 3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거쳐 생존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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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처리장 공사 인근 ‘해송’ 발견…국내 첫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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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9 21:50:25
- 수정2024-09-09 22:06:58
제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해양방류시설 공사현장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해송이 발견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식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하수처리장 해양방류시설 공사 도중 천연기념물 '해송'과 '긴가지 해송' 등 4개체를 발견하고 최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해송이 서식하고 있는 암반을 1km 가량 옮기는 방식으로 뿌리째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연산호가 아닌 해송 이식은 첫 사례로 제주도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위해 3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거쳐 생존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하수처리장 해양방류시설 공사 도중 천연기념물 '해송'과 '긴가지 해송' 등 4개체를 발견하고 최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해송이 서식하고 있는 암반을 1km 가량 옮기는 방식으로 뿌리째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연산호가 아닌 해송 이식은 첫 사례로 제주도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위해 3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거쳐 생존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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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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