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 입학생 92.3% “필수예방접종 완료”
입력 2024.09.10 (10:39)
수정 2024.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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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학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오늘(10일) 발표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필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초등학생은 92.3%로, 지난해 입학생보다 1.3%P(포인트) 늘었습니다.
필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중학생은 지난해(67.2%)보다 9.2%P 늘어난 76.4%를 기록했습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각 지자체와 학교들과 함께 입학 후 초·중학생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초등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합니다.
중학생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와 일본뇌염, 여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등 3종입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종 백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오늘(10일) 발표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필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초등학생은 92.3%로, 지난해 입학생보다 1.3%P(포인트) 늘었습니다.
필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중학생은 지난해(67.2%)보다 9.2%P 늘어난 76.4%를 기록했습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각 지자체와 학교들과 함께 입학 후 초·중학생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초등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합니다.
중학생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와 일본뇌염, 여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등 3종입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종 백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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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등 입학생 92.3% “필수예방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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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0:39:03
- 수정2024-09-10 10:41:13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오늘(10일) 발표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필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초등학생은 92.3%로, 지난해 입학생보다 1.3%P(포인트) 늘었습니다.
필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중학생은 지난해(67.2%)보다 9.2%P 늘어난 76.4%를 기록했습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각 지자체와 학교들과 함께 입학 후 초·중학생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초등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합니다.
중학생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와 일본뇌염, 여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등 3종입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종 백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오늘(10일) 발표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필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초등학생은 92.3%로, 지난해 입학생보다 1.3%P(포인트) 늘었습니다.
필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중학생은 지난해(67.2%)보다 9.2%P 늘어난 76.4%를 기록했습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각 지자체와 학교들과 함께 입학 후 초·중학생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초등학생은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합니다.
중학생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와 일본뇌염, 여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등 3종입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종 백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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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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