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재건축’ 기본계획 공개…용적률 315%·5만 9천가구 추가 공급
입력 2024.09.10 (11:34)
수정 2024.09.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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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 신도시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 9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 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 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할 방침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8천여 가구(+1~2개 구역) 규모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9천 가구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 9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 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 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할 방침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8천여 가구(+1~2개 구역) 규모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9천 가구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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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재건축’ 기본계획 공개…용적률 315%·5만 9천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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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1:34:59
- 수정2024-09-10 11:38:38

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 신도시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 9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 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 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할 방침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8천여 가구(+1~2개 구역) 규모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9천 가구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 9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 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 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할 방침입니다.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8천여 가구(+1~2개 구역) 규모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9천 가구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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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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