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차관, 의대 증원 관련 “이공계 휴학생 규모 주시”
입력 2024.09.10 (11:35)
수정 2024.09.10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이공계열 학생의 유출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휴학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 이창윤 1차관은 오늘 서울 국가과학기술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에 따라 미래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돼야 할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의대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의대로 향할 거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상반기 휴학생 현황을 보니 전년도, 그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학기 때 휴학생이 얼마만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지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대학의 통계를 유심히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이달 말, 다음 달 초쯤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의과대학 졸업자들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인식이 좋은 것처럼 이공계가 좋아 선택한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로 들어왔을 때 제대로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공계가 국가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만큼 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상적인 방향성을 넘어 이공계가 원하는 내용을 제도적으로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기부 이창윤 1차관은 오늘 서울 국가과학기술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에 따라 미래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돼야 할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의대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의대로 향할 거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상반기 휴학생 현황을 보니 전년도, 그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학기 때 휴학생이 얼마만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지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대학의 통계를 유심히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이달 말, 다음 달 초쯤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의과대학 졸업자들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인식이 좋은 것처럼 이공계가 좋아 선택한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로 들어왔을 때 제대로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공계가 국가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만큼 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상적인 방향성을 넘어 이공계가 원하는 내용을 제도적으로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과기부 1차관, 의대 증원 관련 “이공계 휴학생 규모 주시”
-
- 입력 2024-09-10 11:34:59
- 수정2024-09-10 11:46:44
의대 증원에 따른 이공계열 학생의 유출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휴학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 이창윤 1차관은 오늘 서울 국가과학기술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에 따라 미래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돼야 할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의대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의대로 향할 거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상반기 휴학생 현황을 보니 전년도, 그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학기 때 휴학생이 얼마만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지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대학의 통계를 유심히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이달 말, 다음 달 초쯤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의과대학 졸업자들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인식이 좋은 것처럼 이공계가 좋아 선택한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로 들어왔을 때 제대로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공계가 국가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만큼 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상적인 방향성을 넘어 이공계가 원하는 내용을 제도적으로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기부 이창윤 1차관은 오늘 서울 국가과학기술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에 따라 미래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돼야 할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의대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의대로 향할 거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상반기 휴학생 현황을 보니 전년도, 그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학기 때 휴학생이 얼마만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지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집계되는 대학의 통계를 유심히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이달 말, 다음 달 초쯤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의과대학 졸업자들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인식이 좋은 것처럼 이공계가 좋아 선택한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로 들어왔을 때 제대로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공계가 국가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만큼 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상적인 방향성을 넘어 이공계가 원하는 내용을 제도적으로 담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집단휴진 사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