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이후 ‘6대 암’ 수술 17% 줄어

입력 2024.09.10 (12:52) 수정 2024.09.10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주요 6개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은 3만 8천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감소했습니다.

6대 암 가운데 수술 감소 폭은 간암이 23%로 가장 컸고,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공의 사직 이후 ‘6대 암’ 수술 17% 줄어
    • 입력 2024-09-10 12:52:12
    • 수정2024-09-10 12:56:18
    뉴스 12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주요 6개 암 수술 건수가 1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은 3만 8천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감소했습니다.

6대 암 가운데 수술 감소 폭은 간암이 23%로 가장 컸고,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