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SNS 연령제한법 연내 도입…14∼16세 이하 금지될듯”
입력 2024.09.10 (13:42)
수정 2024.09.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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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청소년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SNS는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며 연내 SNS 연령 제한법 도입을 위해 조만간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14에서 16세 정도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주 야당 역시 SNS 연령 제한을 지지하고 있어 법 통과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야당인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도 SNS 접속 가능 연령을 제한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연령 제한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SNS는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며 연내 SNS 연령 제한법 도입을 위해 조만간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14에서 16세 정도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주 야당 역시 SNS 연령 제한을 지지하고 있어 법 통과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야당인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도 SNS 접속 가능 연령을 제한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연령 제한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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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10 13:46:29
호주 정부가 청소년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SNS는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며 연내 SNS 연령 제한법 도입을 위해 조만간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14에서 16세 정도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주 야당 역시 SNS 연령 제한을 지지하고 있어 법 통과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야당인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도 SNS 접속 가능 연령을 제한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연령 제한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 10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SNS는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며 연내 SNS 연령 제한법 도입을 위해 조만간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14에서 16세 정도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호주 야당 역시 SNS 연령 제한을 지지하고 있어 법 통과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야당인 피터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도 SNS 접속 가능 연령을 제한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후 100일 이내에 연령 제한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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