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설립 이후 최초로 중간배당…주당 3,000원
입력 2024.09.10 (17:10)
수정 2024.09.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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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중간 배당을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0원, 총 577억 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중간배당이 이뤄진 것은 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최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거래를 주관하는 사실상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입니다.
거래소 주식은 현재 다수의 증권사와 증권 유관기관, 정보통신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최근 5년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법인의 중간·분기배당 건수와 배당금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섬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은 2019년 50건(3억 8천만 원)에서 2020년 46건(2억 9천만 원), 2021년 61건(4억 7천만 원), 2022년 77건(5억 3천만 원), 2023년 79건(5억 4천만 원)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계속하는 한편,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0원, 총 577억 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중간배당이 이뤄진 것은 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최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거래를 주관하는 사실상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입니다.
거래소 주식은 현재 다수의 증권사와 증권 유관기관, 정보통신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최근 5년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법인의 중간·분기배당 건수와 배당금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섬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은 2019년 50건(3억 8천만 원)에서 2020년 46건(2억 9천만 원), 2021년 61건(4억 7천만 원), 2022년 77건(5억 3천만 원), 2023년 79건(5억 4천만 원)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계속하는 한편,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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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설립 이후 최초로 중간배당…주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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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0 17:10:02
- 수정2024-09-10 17:13:21

한국거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중간 배당을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0원, 총 577억 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중간배당이 이뤄진 것은 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최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거래를 주관하는 사실상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입니다.
거래소 주식은 현재 다수의 증권사와 증권 유관기관, 정보통신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최근 5년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법인의 중간·분기배당 건수와 배당금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섬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은 2019년 50건(3억 8천만 원)에서 2020년 46건(2억 9천만 원), 2021년 61건(4억 7천만 원), 2022년 77건(5억 3천만 원), 2023년 79건(5억 4천만 원)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계속하는 한편,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0원, 총 577억 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중간배당이 이뤄진 것은 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최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거래를 주관하는 사실상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민간 기업입니다.
거래소 주식은 현재 다수의 증권사와 증권 유관기관, 정보통신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최근 5년간 코스피·코스닥 상장 법인의 중간·분기배당 건수와 배당금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섬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은 2019년 50건(3억 8천만 원)에서 2020년 46건(2억 9천만 원), 2021년 61건(4억 7천만 원), 2022년 77건(5억 3천만 원), 2023년 79건(5억 4천만 원)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계속하는 한편,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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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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