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서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 외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안동시가 선정됐습니다.

경북과학축전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쯤 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입니다.

안동시는 20년 만에 개최지로 선정된 만큼, 내년 행사에 인공지능과 로봇 등 최첨단 기술 체험 부스와 과학 마술 콘서트, 로봇 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북전문대서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

영주시와 경북전문대, 영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SK스페셜티와 한국철도공사 등 50여 개의 기업과 병원 등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폭 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기업채용관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당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채용현장면접도 진행됐습니다.

영주시,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

제 8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 일반부, 공군과 육군 등 29개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 7명에게는 2천26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안동, 아름다운 동쪽’ 순회전 열려

한국국학진흥원이 오늘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문화유산 아카이빙 순회전시전 '안동, 이 아름다운 동쪽'을 엽니다.

전시회는 퇴계 이황의 삶을 담은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임청각 등 안동 문화유산을 재구성한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안동과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강릉과 전주, 목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