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부상자회·공로자회 “특전사회와 공동선언 사과”

입력 2024.09.10 (21:54) 수정 2024.09.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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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전사동지회와의 '공동선언' 행사를 강행해 논란이 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오월어머니집에 사죄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10)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2월 특전사 동지회와의 공동선언 행사를 반대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회원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는 내일(11)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동지회와의 합동참배 등의 내용이 담긴 '2·19 공동선언문'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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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부상자회·공로자회 “특전사회와 공동선언 사과”
    • 입력 2024-09-10 21:54:34
    • 수정2024-09-10 21:56:26
    뉴스9(광주)
지난해 특전사동지회와의 '공동선언' 행사를 강행해 논란이 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오월어머니집에 사죄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10)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2월 특전사 동지회와의 공동선언 행사를 반대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회원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는 내일(11)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동지회와의 합동참배 등의 내용이 담긴 '2·19 공동선언문'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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