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원 제명안 부결’ 대전시의원 사퇴 촉구

입력 2024.09.11 (08:31) 수정 2024.09.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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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협회 등 지역 시민단체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송활섭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의 제명 결정을 무시하고, 제명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무시했다며, 항의의 뜻으로 대전시의회 앞에 근조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4일 송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찬성 7표, 반대 13표, 기권 1표로 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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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의원 제명안 부결’ 대전시의원 사퇴 촉구
    • 입력 2024-09-11 08:31:01
    • 수정2024-09-11 08:53:24
    뉴스광장(대전)
대전여성단체협회 등 지역 시민단체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송활섭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의 제명 결정을 무시하고, 제명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도 무시했다며, 항의의 뜻으로 대전시의회 앞에 근조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4일 송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찬성 7표, 반대 13표, 기권 1표로 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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