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택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7명 연기 흡입

입력 2024.09.11 (09:40) 수정 2024.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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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나 7명이 다쳤습니다.

부천소방서는 부천시 상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작은방에서 난 화재로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신고자인 2층 거주자는 "자려고 누웠을 때 작은 방에서 '탁탁'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며, "오후 8시쯤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해 분리해 뒀는데 폭발했다"고 소방 당국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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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09:40:48
    • 수정2024-09-11 0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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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나 7명이 다쳤습니다.

부천소방서는 부천시 상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작은방에서 난 화재로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신고자인 2층 거주자는 "자려고 누웠을 때 작은 방에서 '탁탁'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며, "오후 8시쯤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해 분리해 뒀는데 폭발했다"고 소방 당국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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