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폭염 절정…곳곳 소나기, 제주에는 많은 비

입력 2024.09.11 (09:56) 수정 2024.09.11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역대 가장 더운 9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9월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밤에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과 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강릉은 최저 기온이 25.3도로 5년 만에 9월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덥겠습니다.

서울은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역대 9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6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 춘천과 청주가 34, 전주 33, 대구와 부산이 32도로 중부는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금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오늘, 폭염 절정…곳곳 소나기, 제주에는 많은 비
    • 입력 2024-09-11 09:56:41
    • 수정2024-09-11 10:01:45
    930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역대 가장 더운 9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9월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밤에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과 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강릉은 최저 기온이 25.3도로 5년 만에 9월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덥겠습니다.

서울은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역대 9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6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 춘천과 청주가 34, 전주 33, 대구와 부산이 32도로 중부는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금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