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없는 청년, 취업자 비중 3.9%p 낮아

입력 2024.09.11 (10:03) 수정 2024.09.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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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없는 청년들이 배우자가 있는 청년들보다 취업자 비중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5살에서 39살까지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를 보면, 전북에 사는 25살에서 39살까지 청년 26만 8천 명 가운데 35퍼센트인 9만 3천 명만 배우자가 있습니다.

배우자가 없는 청년의 취업자 비중은 69.5퍼센트로, 있는 청년보다 3.9퍼센트포인트 낮았습니다.

비수도권 8개 도(道) 가운데 전북은 배우자가 있는 청년 비중이 가장 낮았고, 취업자 비중 차이도 제일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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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없는 청년, 취업자 비중 3.9%p 낮아
    • 입력 2024-09-11 10:03:04
    • 수정2024-09-11 10:53:51
    930뉴스(전주)
배우자가 없는 청년들이 배우자가 있는 청년들보다 취업자 비중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5살에서 39살까지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결과를 보면, 전북에 사는 25살에서 39살까지 청년 26만 8천 명 가운데 35퍼센트인 9만 3천 명만 배우자가 있습니다.

배우자가 없는 청년의 취업자 비중은 69.5퍼센트로, 있는 청년보다 3.9퍼센트포인트 낮았습니다.

비수도권 8개 도(道) 가운데 전북은 배우자가 있는 청년 비중이 가장 낮았고, 취업자 비중 차이도 제일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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