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곧 문 닫는다’ 가짜 소문에 난장판 된 마트

입력 2024.09.11 (15:38) 수정 2024.09.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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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의 한 마트가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난장판이 됐다고 합니다.

'곧 문 닫는다'는 가짜 소문 때문이었다는데요.

그 현장, 지금 확인해 보시죠.

바닥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여있고, 상품 진열대는 텅 비었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현지 언론들은 해당 마트가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충전식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몰려들어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손님은 매장에서 포장을 뜯고 음식을 먹거나, 값비싼 와인을 마셔버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해당 마트 측은 정확한 피해 금액을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해당 마트가 문을 닫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관련 부서가 개입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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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11 15:42:43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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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마트가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난장판이 됐다고 합니다.

'곧 문 닫는다'는 가짜 소문 때문이었다는데요.

그 현장, 지금 확인해 보시죠.

바닥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여있고, 상품 진열대는 텅 비었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현지 언론들은 해당 마트가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충전식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몰려들어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손님은 매장에서 포장을 뜯고 음식을 먹거나, 값비싼 와인을 마셔버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해당 마트 측은 정확한 피해 금액을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해당 마트가 문을 닫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관련 부서가 개입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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