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영국서 부화 성공

입력 2024.09.11 (15:40) 수정 2024.09.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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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얼굴, 매서운 부리와 눈매를 자랑하는 어미 곁에 앙증맞은 새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 시각 8일 영국 글로스터셔의 한 조류 공원에서 태어난 화식조 새끼의 모습인데요.

화식조는 덩치가 크고 달리는 속도도 매우 빨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곤 하고요.

발톱 힘이 막강해 일부 지역에선 악어와 견줄만한 위험한 야생동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선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식조는 서식지 파괴 등으로 199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야생에는 40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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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영국서 부화 성공
    • 입력 2024-09-11 15:40:26
    • 수정2024-09-11 15:45:35
    월드24
푸른색 얼굴, 매서운 부리와 눈매를 자랑하는 어미 곁에 앙증맞은 새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 시각 8일 영국 글로스터셔의 한 조류 공원에서 태어난 화식조 새끼의 모습인데요.

화식조는 덩치가 크고 달리는 속도도 매우 빨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곤 하고요.

발톱 힘이 막강해 일부 지역에선 악어와 견줄만한 위험한 야생동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선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식조는 서식지 파괴 등으로 199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야생에는 40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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