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과밀 학급 기준 삭제해야”

입력 2024.09.11 (19:13) 수정 2024.09.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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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과 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전북지부 등 5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 기준이 과도하다며 삭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북교육청의 학급 편성 기준을 보면 사립 정원을 공립보다 9명까지 늘릴 수 있어 과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학습권과 건강권이 보장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원 지원금이 적지 않은데 일부 대형 유치원만 특혜를 받고 있어 소규모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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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유치원 과밀 학급 기준 삭제해야”
    • 입력 2024-09-11 19:13:03
    • 수정2024-09-11 20:02:13
    뉴스7(전주)
전북교총과 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전북지부 등 5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 기준이 과도하다며 삭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북교육청의 학급 편성 기준을 보면 사립 정원을 공립보다 9명까지 늘릴 수 있어 과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학습권과 건강권이 보장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원 지원금이 적지 않은데 일부 대형 유치원만 특혜를 받고 있어 소규모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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