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서천호, ‘FTA 피해 보전 10년 연장’ 개정안 발의 외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이 내년 12월 끝나는 '자유무역 협정 피해 보전 직불제' 기한을 10년 연장하는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FTA 체결 관세 철폐로 국내 농수축산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TA 피해 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 협정으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의 피해 일부를 보상하는 제도로, 2015년 시행됐습니다.

이상민 장관, 우주항공청·고성·통영 현장 점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11일) 우주항공청 등을 방문해 경남 주요 사업과 추석 물가 대책을 확인했습니다.

이상민 장관과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오늘(11일)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오후에는 고성군에서 빈집 정비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통영에서는 추석 대비 성수품 물가와 여객선 운항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사천시, ‘우주항공 특화 디자인 거리’ 추진

사천시가 사천읍 일대를 우주항공 특화 디자인 거리로 조성합니다.

사천시는 사천 나들목에서 우주항공청, 시청 도로에 이르는 구간을 우주항공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천시는 또, 3억 원을 투입해 사천대로 공군부대 외벽 경관개선 사업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국가보훈부, 사천 국군묘지 ‘국가관리 묘역’ 지정

국가보훈부가 오늘(11일) 사천 국군묘지를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천 국군묘지에는 사천 출신 6·25전쟁 전몰군경 등 44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달 사천공항 인근 야산에서 종합 장사시설인 사천 누리원으로 이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