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국립창원대 취업박람회…‘대기업·공공기관’ 참여 외

입력 2024.09.11 (20:26) 수정 2024.09.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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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11일)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와 효성중공업 등 경남의 중소·대기업 20여 곳과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2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 금융권과 방산 대기업 동문을 초청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창원 보훈문화관 위치 용역 결과 수용 못 해”

마산 서부지역 전투기념사업회 등이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의 위치를 선정한 용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용역에서 제시한 보훈문화관 예정지인 진동리 지구 해병대 전첩비 주변은 차량 몇 대 지나가지 않는 곳이라며, 치열한 전투의 역사적 현장인 서북산 자락에 보훈문화관이 설립돼야 한다며 용역 재조사를 창원시에 요구했습니다.

창원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자 “준주택 인정해달라”

내년 준공을 앞둔 창원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자들이 준주택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용도변경을 위해서는 주차장 수를 늘리는 등 공사가 필요한데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생활형 숙박시설을 준주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분양자들은 사기 분양 등을 주장하며, 시행사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도 나섰습니다.

김해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함께 마음구조”

김해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이 오늘(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참가자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한 생명 지키기 7대 선언을 함께하고,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습니다.

자살 예방의 날은 2003년에 매년 9월 1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장우 “현동 공공아파트, 경남도가 해결 나서야”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 지연과 관련해, 경남개발공사의 감독기관인 경상남도가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은 오늘(11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경남개발공사, 시공사 등과 회의를 한 결과, 80억 원으로 추산되는 입주지연배상금을 경남개발공사가 부담하게 돼 세금을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순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지명직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오늘(11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의 임명안을 확정했습니다.

송순호 위원장은 '영남권 집권전략위원회' 설치와 '지방선거 TF'를 구성해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새끼 돌고래 폐사 거제씨월드 폐쇄해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거제씨월드에서 지난달 말에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10여 일 만에 폐사했다며, 사업장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에도 큰돌고래 2마리가 폐사했다며 거제씨월드에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의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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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1 20:26:48
    • 수정2024-09-11 20:35:27
    뉴스7(창원)
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늘(11일)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와 효성중공업 등 경남의 중소·대기업 20여 곳과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2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 금융권과 방산 대기업 동문을 초청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창원 보훈문화관 위치 용역 결과 수용 못 해”

마산 서부지역 전투기념사업회 등이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의 위치를 선정한 용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용역에서 제시한 보훈문화관 예정지인 진동리 지구 해병대 전첩비 주변은 차량 몇 대 지나가지 않는 곳이라며, 치열한 전투의 역사적 현장인 서북산 자락에 보훈문화관이 설립돼야 한다며 용역 재조사를 창원시에 요구했습니다.

창원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자 “준주택 인정해달라”

내년 준공을 앞둔 창원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자들이 준주택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용도변경을 위해서는 주차장 수를 늘리는 등 공사가 필요한데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생활형 숙박시설을 준주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분양자들은 사기 분양 등을 주장하며, 시행사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도 나섰습니다.

김해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함께 마음구조”

김해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이 오늘(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참가자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한 생명 지키기 7대 선언을 함께하고,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습니다.

자살 예방의 날은 2003년에 매년 9월 1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장우 “현동 공공아파트, 경남도가 해결 나서야”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 지연과 관련해, 경남개발공사의 감독기관인 경상남도가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은 오늘(11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경남개발공사, 시공사 등과 회의를 한 결과, 80억 원으로 추산되는 입주지연배상금을 경남개발공사가 부담하게 돼 세금을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순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지명직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오늘(11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의 임명안을 확정했습니다.

송순호 위원장은 '영남권 집권전략위원회' 설치와 '지방선거 TF'를 구성해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새끼 돌고래 폐사 거제씨월드 폐쇄해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거제씨월드에서 지난달 말에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10여 일 만에 폐사했다며, 사업장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에도 큰돌고래 2마리가 폐사했다며 거제씨월드에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의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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