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화물차 추락…승용차 운전자 음주 확인

입력 2024.09.11 (23:53) 수정 2024.09.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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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강릉에서 화물차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진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화물차 추락 전 1차 추돌사고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치료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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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화물차 추락…승용차 운전자 음주 확인
    • 입력 2024-09-11 23:53:48
    • 수정2024-09-12 00:21:29
    뉴스9(강릉)
지난 3일 강릉에서 화물차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진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화물차 추락 전 1차 추돌사고를 낸 20대 승용차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치료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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