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만 늦었어도”…놀이터 아이들 지킨 순찰차의 판단력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9.12 (07:31) 수정 2024.09.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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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놀이터'입니다.

비탈길에서 브레이크가 풀린 화물차가 어린이 놀이터로 향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 경찰관의 기지가 빛났습니다.

화물차 한 대가 경차를 밀면서 내려옵니다.

운전자가 차를 멈추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내리막길이라 오히려 속도가 더 붙어 빨라지는데, 이때 갑자기 순찰차가 나타나 앞을 가로막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 안양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사고로, 화물차가 내려가는 방향엔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순찰차에 타고 있던 두 경찰관이 빠르게 판단해 더 큰 사고를 막은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는 내리막길에 차를 대면서,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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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에서 브레이크가 풀린 화물차가 어린이 놀이터로 향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 경찰관의 기지가 빛났습니다.

화물차 한 대가 경차를 밀면서 내려옵니다.

운전자가 차를 멈추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내리막길이라 오히려 속도가 더 붙어 빨라지는데, 이때 갑자기 순찰차가 나타나 앞을 가로막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 안양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사고로, 화물차가 내려가는 방향엔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순찰차에 타고 있던 두 경찰관이 빠르게 판단해 더 큰 사고를 막은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는 내리막길에 차를 대면서,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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