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전남도의회 “쌀값 안정 촉구” 외

입력 2024.09.12 (19:42) 수정 2024.09.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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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가 쌀값 안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12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수확기 전에, 2023년산 민간 재고 물량을 2025년 공적 개발 원조용으로 선제 매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2024년산 신곡도 40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남도의회도 정부의 재고 쌀 28만 톤 포함한 과잉 물량을 전부 시장에서 격리하고 수확기 쌀 가격 23만 원 이상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진군, 해안가 벼멸구 급증 “신속한 방제”

강진군이 지역 내 해안가를 중심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남부지역 읍면이나 해안가 인접지역에서 대부분 벼멸구가 확인됐고, 일부 필지는 즉시 방제를 해야 할 정도로 벼멸구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벼멸구는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 주고 피해가 심한 경우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포해수청, 추석 연휴 여객선·항로 추가 운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객선 운항 횟수 등을 평소보다 258회 증가한 2천 4백여 차례 운항합니다.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항로는 여객선이 1척씩 추가 투입되고, 신안 '남강-가산', 완도 '화흥포-소안'등 총 7개 항로는 운항 횟수가 늘어납니다.

목포해수청은 특별교통 대책 기간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2% 증가한 15만 천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포FC 유소년팀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목포 FC 유소년팀에서 아동 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은 목포FC 유소년팀 코치와 감독 3명이 만 10세 아동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30도가 웃도는 폭염에 45분간 피해 아동을 운동장에 세워놓아 결막염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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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전남도의회 “쌀값 안정 촉구” 외
    • 입력 2024-09-12 19:42:02
    • 수정2024-09-12 20:28:46
    뉴스7(광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가 쌀값 안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12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수확기 전에, 2023년산 민간 재고 물량을 2025년 공적 개발 원조용으로 선제 매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2024년산 신곡도 40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남도의회도 정부의 재고 쌀 28만 톤 포함한 과잉 물량을 전부 시장에서 격리하고 수확기 쌀 가격 23만 원 이상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진군, 해안가 벼멸구 급증 “신속한 방제”

강진군이 지역 내 해안가를 중심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남부지역 읍면이나 해안가 인접지역에서 대부분 벼멸구가 확인됐고, 일부 필지는 즉시 방제를 해야 할 정도로 벼멸구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벼멸구는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 주고 피해가 심한 경우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포해수청, 추석 연휴 여객선·항로 추가 운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객선 운항 횟수 등을 평소보다 258회 증가한 2천 4백여 차례 운항합니다.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항로는 여객선이 1척씩 추가 투입되고, 신안 '남강-가산', 완도 '화흥포-소안'등 총 7개 항로는 운항 횟수가 늘어납니다.

목포해수청은 특별교통 대책 기간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2% 증가한 15만 천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포FC 유소년팀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목포 FC 유소년팀에서 아동 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은 목포FC 유소년팀 코치와 감독 3명이 만 10세 아동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30도가 웃도는 폭염에 45분간 피해 아동을 운동장에 세워놓아 결막염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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