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경험 청소년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

입력 2024.09.12 (19:46) 수정 2024.09.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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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가운데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청소년 157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78명은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라는 응답은 22%, 초등학교는 15%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6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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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도박 경험 청소년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
    • 입력 2024-09-12 19:46:20
    • 수정2024-09-12 19:51:12
    뉴스7(창원)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가운데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청소년 157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78명은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라는 응답은 22%, 초등학교는 15%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6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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