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추석 연휴 봉안당 2시간 연장 운영 외

입력 2024.09.12 (20:26) 수정 2024.09.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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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추석 연휴인 모레(14일)부터 닷새 동안 상복 공원과 마산 영생원, 진해 천자원 봉안당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에는 봉안시설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봉안당 입구에 추모 공간이 따로 마련됩니다.

‘창원시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 조례안 부결

창원시의회가 어제(11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측이 발의한 시청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 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시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이유로 민주당의 반대 속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국민의힘 일부 시의원의 반대와 6명의 기권표가 나오면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김해 한림~생림 9.4km 구간 내일 오후 개통

국지도 60호선 김해시 한림면 가동교차로에서 생림면 사촌교차로까지 9.4km 구간이 내일(13일) 오후 정식 개통됩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두 구간 운행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이 도로는 창원 대산면에서 김해 생림면까지 왕복 4차로 구간 14.3 km를 연결하는 4천8백억 원 규모 사업입니다.

국도 58호선 밀양 제대~오례 구간 임시 개통

국도 58호선 밀양시 부북면 제대~오례 확포장 구간 1.64km 구간이 오늘(12일) 임시 개통했습니다.

밀양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도로 확포장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북면 제대~오례 구간은 2021년 착공해 다음 달 완공 예정입니다.

기업체 대표에게 금품 받은 경남경찰 간부 구속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기업체 대표로부터 금품과 편의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경남경찰청 간부 A 경정을 구속했습니다.

해당 간부 경찰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수산업체 대표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등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받고, 업체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 비상장주식을 싸게 매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해당 간부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설명회’ 김해서 열려

경상남도가 오늘(12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현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적 재조사 설명회는 지적도와 실제 땅 경계를 일치시켜 맹지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경상남도는 2030년까지 전체 필지의 12.4%에 해당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거제시, 편의점 10곳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거제시와 거제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늘(12일) 거제시청에서 지역 편의점들과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편의점 10곳이 참여했습니다.

거제시는 또, 오는 11월 고현동 한 상가를 빌려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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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시, 추석 연휴 봉안당 2시간 연장 운영 외
    • 입력 2024-09-12 20:26:28
    • 수정2024-09-12 20:30:22
    뉴스7(창원)
창원시가 추석 연휴인 모레(14일)부터 닷새 동안 상복 공원과 마산 영생원, 진해 천자원 봉안당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에는 봉안시설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봉안당 입구에 추모 공간이 따로 마련됩니다.

‘창원시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 조례안 부결

창원시의회가 어제(11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측이 발의한 시청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 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시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이유로 민주당의 반대 속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국민의힘 일부 시의원의 반대와 6명의 기권표가 나오면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김해 한림~생림 9.4km 구간 내일 오후 개통

국지도 60호선 김해시 한림면 가동교차로에서 생림면 사촌교차로까지 9.4km 구간이 내일(13일) 오후 정식 개통됩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두 구간 운행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이 도로는 창원 대산면에서 김해 생림면까지 왕복 4차로 구간 14.3 km를 연결하는 4천8백억 원 규모 사업입니다.

국도 58호선 밀양 제대~오례 구간 임시 개통

국도 58호선 밀양시 부북면 제대~오례 확포장 구간 1.64km 구간이 오늘(12일) 임시 개통했습니다.

밀양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도로 확포장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북면 제대~오례 구간은 2021년 착공해 다음 달 완공 예정입니다.

기업체 대표에게 금품 받은 경남경찰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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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간부 경찰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수산업체 대표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등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받고, 업체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 비상장주식을 싸게 매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해당 간부 경찰관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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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조사 설명회는 지적도와 실제 땅 경계를 일치시켜 맹지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경상남도는 2030년까지 전체 필지의 12.4%에 해당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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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지역 편의점 10곳이 참여했습니다.

거제시는 또, 오는 11월 고현동 한 상가를 빌려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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