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도 예산 집행 긴축 운영

입력 2024.09.12 (21:42) 수정 2024.09.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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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세입 대비 세출 규모가 9천억 원을 넘는다며 긴축 재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각 실·국이 요구한 예산을 합치면 9조 2천억 원에 이르지만, 국세와 지방세 수입은 8조 3천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북도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 수입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사업의 우선 순위를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반시설(SOC)의 경우에는 공정별 진척도에 따라 단계적인 예산 배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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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내년도 예산 집행 긴축 운영
    • 입력 2024-09-12 21:42:22
    • 수정2024-09-12 22:00:42
    뉴스9(전주)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세입 대비 세출 규모가 9천억 원을 넘는다며 긴축 재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각 실·국이 요구한 예산을 합치면 9조 2천억 원에 이르지만, 국세와 지방세 수입은 8조 3천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북도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 수입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사업의 우선 순위를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반시설(SOC)의 경우에는 공정별 진척도에 따라 단계적인 예산 배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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