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9명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9.13 (16:57) 수정 2024.09.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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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어제(12일) 특조위원 9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고,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위원장에 송기춘 전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장이, 여당 추천 상임위원에 이상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야당 추천 상임위원에 위은진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임명되는 등 모두 9명이 특조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이태원 특조위는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됐습니다.

활동 기한은 1년이지만 3개월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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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9명 임명안 재가
    • 입력 2024-09-13 16:57:29
    • 수정2024-09-13 20:01:02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어제(12일) 특조위원 9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고,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위원장에 송기춘 전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장이, 여당 추천 상임위원에 이상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야당 추천 상임위원에 위은진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임명되는 등 모두 9명이 특조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이태원 특조위는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됐습니다.

활동 기한은 1년이지만 3개월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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