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군공항 함흥차사 발언’ 광주시장에 사과 요구

입력 2024.09.13 (21:55) 수정 2024.09.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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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통합과 관련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발언에 대해 전라남도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강기정 시장이 어제(12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 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7월 전남도의 노력으로 3자 회동이 성사됐지만, 광주시장이 구체적 지원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는데, 광주시장은 두 차례나 '함흥차사 발언' 을 서슴없이 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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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군공항 함흥차사 발언’ 광주시장에 사과 요구
    • 입력 2024-09-13 21:55:03
    • 수정2024-09-13 21:57:09
    뉴스9(광주)
군 공항 통합과 관련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발언에 대해 전라남도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강기정 시장이 어제(12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 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7월 전남도의 노력으로 3자 회동이 성사됐지만, 광주시장이 구체적 지원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는데, 광주시장은 두 차례나 '함흥차사 발언' 을 서슴없이 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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