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준비하다 ‘불’…물 뿌리면 오히려 화상

입력 2024.09.15 (07:15) 수정 2024.09.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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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요리를 많이 합니다.

튀김이나 전 같은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불 사용이 늘기 마련입니다.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난 화재 통곕니다.

전체 화재의 40% 가까이가 주택에서 났습니다.

연휴 기간엔 주택 화재 비율이 평소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더 많았습니다.

주택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 때문입니다.

음식을 만들다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거나 불을 사용할 때 타기 쉬운 물건을 주변에 두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불을 써서 음식을 만들 땐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합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쓸 땐 불이 붙기 쉬운 일회용 종이행주나 포장 비닐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합니다.

기름에 불이 나면 K급 소화기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없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대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을 뿌리면 더 위험합니다.

또 조리 기기의 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연결하진 않았는지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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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준비하다 ‘불’…물 뿌리면 오히려 화상
    • 입력 2024-09-15 07:15:00
    • 수정2024-09-15 07:19:27
    KBS 재난방송센터
명절엔 요리를 많이 합니다.

튀김이나 전 같은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불 사용이 늘기 마련입니다.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난 화재 통곕니다.

전체 화재의 40% 가까이가 주택에서 났습니다.

연휴 기간엔 주택 화재 비율이 평소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더 많았습니다.

주택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 때문입니다.

음식을 만들다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거나 불을 사용할 때 타기 쉬운 물건을 주변에 두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불을 써서 음식을 만들 땐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합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쓸 땐 불이 붙기 쉬운 일회용 종이행주나 포장 비닐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합니다.

기름에 불이 나면 K급 소화기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없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대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을 뿌리면 더 위험합니다.

또 조리 기기의 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연결하진 않았는지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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